"안전보건운동, 노동자 건강권운동으로 확대하자"
전국 노안활동가 처음으로 한자리 모여 … 4~5일 '제1회 노동자건강권 포럼' 개최
산업재해와 직업병 문제에 관한 대책활동 중심이었던 노동자 안전보건운동을 노동자 건강권운동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상임연구원은 "건강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연구원은 "제조·건설업이 축소되고 서비스가 급성장하는 등 노동을 둘러싼 환경·계급·산업부문이 급속도로 변했다"며 "건겅권에 대한 문제를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표 참조> <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