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편지 김용균의 죽음이 남긴 질문, ‘안전’이 아닌 ‘정치’의 의미를 물어야 한다 이상윤 / 노동건강연대 대표 김용균 씨의 죽음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이 불러일으킨 놀라움, 안타까움, 분...
생각나누기 4·11 총선이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당초 여소야대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다.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다. 이는 18대 국회와 달라진 게 없는 지형...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평소처럼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노노모)’에서 보낸 메일이었다. ‘노동건강연대’에서 <노동자건강의 정치경제학> 세미나를 하니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음~~ 한 번 공부해볼까?’ 생각하...
정치, 정치. 누구는 <닥치고 정치> 라 하고, 누구는 <운명> 이라 한다. 위키피디아에 들어가 보니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갖느냐’가 정치라 한다. 정치는 나누는 것, 분배의 문제라는 위키피디아의 정의대로라면 정치얘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