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집을 사다 _ 첫 번째 이야기 이서치경 / 노동건강연대 상근활동가 드디어 집을 샀다. 시골 농가를 사게 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창피하지만 우리 집 가계형편도 공개해야 이야기가 풀리겠다. 지난 봄, 주...
<초록색으로 된 각각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여는 글 생각나누기_연윤정, 매일노동뉴스 기획 노동자건강권 운동, 전망은 어디에 지난 2월 4일에서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
2년간의 시골생활 적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장보기’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우선 이전에 의왕시에 살 당시 나의 장보기는 다음과 같았다. 매주 한 번 정도 생활협동조합에 가서 유기농 먹을거리와 과일을 샀다. (도...
1. 남한강의 얼음강바람 2. 현관문에 박힌 얼음 3. 눈 치우는 군인들 4. -18°c 수은주 5. 얼어터진 보일러 6시 30분 기상. 창문은 아직 어둡다. 해가 떠서 밝아오려면 30분 더 있어야 한다. 온기가 남은 이불속에서 겨우 ...
아침 8시. 마당에 나서는데 봄의 시골 아침 공기는 차갑고 상쾌하고 충만하다. 옆집 민준이 네 앞을 지나면서 할머니와 눈인사를 나눈다. “출근하는 거야?” “네, 근데 오리들이 안보이네요? 어디 갔대요?” “응, 뒤편 닭장...
<초록색으로 된 각각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여는 글 생각나누기 2012, 간절히 간절히 / 임준 , 노동건강연대 집행위원장 연중기획 / 특수고용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퇴근길의 전철에는 자리가 없다. 서서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지만 그래도 한 시간 이상을 서서 가는 것은 고단하다. 전철을 타자마자 재빨리 객차 안을 스캔해보지만 역시 자리는 없다. 그렇...
<각각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여는글 생각나누기 법, 너 누구냐 / 강문대, 변호사 연중기획 원청사업주에게 책임을 지우자 사내하청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