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가 이주노동자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활동을 하지 않은지 꽤 되었다. 인력과 예산은 적은데 할 일은 넘쳐나기에 노동건강연대에게 ‘선택과 집중’은 늘 중요한 과제다. 중요하면서 어려운 과제...
산업경영공학이라는, 문과도 이과도 아닌 전공을 했으면서 공학도의 시선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평가한다는 것은 약간 낯간지러운 일인 것 같다. ‘공학은 아름다워! 공학을 통해 세상은 더 좋아질 거야’ 라는 생각을 버린 지 오...
미국의 대표적인 주택용품 전문 매장인 로우스(Lowe’s), 셔윈 윌리암스(Sherwin-Williams), 홈디포(Home Depot)가 염화메틸렌(methylene chloride 또는 dichloromethane)과 N-메틸피롤리돈(N-Methyl-2-Pyrrolidone, NMP)이 함유된 페...
2018년 5월 29일, 한국산업보건학회 주최로 <위험에 대한 노동자의 알 권리와 보장방안>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삼성전자가 노동자들의 산재 소송과 관련한 작업환경 측정 보고서 공개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
진행 전수경 / 노동건강연대 이야기 손님 정다운 / 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이율도 / 이주노조 활동가 허환주 / 프레시안 기자 녹취 한지훈 /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온도계공장에서 일하는 열다섯 살 청소년은 이제 없을 것이다...
진행 김명희 / 편집위원장 대담 김신범 /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 녹취 한지훈 / 노동건강연대 이른 더위가 온 7월 초, 면목동 녹색병원 7층에 자리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김신범 부소장을 만났다. 그는 사람을 홀리는 설득...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1993년 시작된 산업연수생제도와 2004년 고용허가제에 따라 이주노동자가 크게 늘어났고, 결혼, 유학, 재외동포 등 비(非)노동 이주민의 숫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제 한국사회는 ‘단...
필자는 이주민과 난민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상근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률 지원, 제도 개선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이주 아동 등 한국에 체류하는 다양한 이주민과 난민들은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찾...
기록적인 더위입니다. 1994년 여름, 서울의 소문난 부촌 평창동에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부자 동네라고 골목길에 에어컨이 나오거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건 아니더군요. 간간이 창문을 굳게 닫은 승용차만 ...
기관지 전체를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하기 - 노동과건강_2018_봄_94호.pdf ) 편집위원회로부터 김명희 대담 문재인 정부의 노동행정, 느낌과 진단 누구 편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기관지 전체를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하기 - 노동과건강 - 2015 봄호.pdf ) 생각나누기 ㅣ 장그래에게 쓰는 편지 (노동과건강_91_01 장그래에게 쓰는 편지.pdf) 기획 ㅣ국제 심포지엄 "침몰한 생명과 ...
활동보고 2 노동자로 인정받는 것이 급하다 - 가사관리사 실태조사 진행기 이서치경 / 노동건강연대 상근활동가 전국의 30만명의 가사관리사들. 이들은 노동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노동자 보호 관련 법률에서도 제외되면서 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