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노동자건강권운동, 전망은 어디에 노동자건강권 운동, 조직 전망을 고민하며 임준 / 노동건강연대 집행위원장 노동안전보건운동인가, 노동자건강권운동인가? 조직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에 앞서서 노동안전보건과 노동자...
생각나누기 4·11 총선이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당초 여소야대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다.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다. 이는 18대 국회와 달라진 게 없는 지형...
영국의 시인 엘리엇은 4월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으며 봄비가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차라리 겨울은 우리를 따뜻하게 했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초록색으로 된 각각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여는 글 생각나누기_연윤정, 매일노동뉴스 기획 노동자건강권 운동, 전망은 어디에 지난 2월 4일에서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
2012, 간절히 간절히 어김없이 또 한 해가 지나갔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가 부끄러운 내 얼굴에 인사를 한다. 열광했던 그래서 그만큼 미움이 많았던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다. 김근태 선생님, 그 분도 또 그렇게 ...
사회적 규제가 작동하여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선행조건이 있다. 규제 자체가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고, 규제를 위반했을 때 처벌 수준이 적정해야 한다. 더불어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과 충분하고 효과적인...
전태일, 전태일,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아니 세상으로 온지 40년이 되었다…고 한다. 몇 주 전부터 사무실도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의외로 - 전태일 40주기를 직접 준비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 분주하였다. 일간지에...
가을호가 늦어졌습니다. 10월 말, 11월 초에 여러 가지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기왕이면 이들까지 함께 담아 내보내자는 편집위원회의 욕심이 지각 사태를 낳고 말았습니다. 독자들께서 애타게 기다리셨다고 확신하면서 (^^), 늦어진 ...
[기자회견문] 쌍용차 노동자 잇단 죽음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야5당 및 법률, 인권, 보건, 노동계 긴급기자회견 " 벌써 14번째의 죽음, 명확한 사회적 타살이다! 합의사항이행하고 손배/가압류 구상권 즉각 철회하라!!“ 죽임...
<노동건강연대 11차 정기총회> 2011년 2월 14일, 노동건강연대가 11차 총회를 열었습니다. 2010년 사업보고와 결산,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이 통과되었고, 지난 해와 같이 주영수 강문대 공동대표가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집행력...
1. 남한강의 얼음강바람 2. 현관문에 박힌 얼음 3. 눈 치우는 군인들 4. -18°c 수은주 5. 얼어터진 보일러 6시 30분 기상. 창문은 아직 어둡다. 해가 떠서 밝아오려면 30분 더 있어야 한다. 온기가 남은 이불속에서 겨우 ...
지난 1월 28일 대전에서 전국의 노동조합과 노동자 건강권단체들이 모여 산재보험개혁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동건강연대는 산재보험을 진정한 의미의 사회보장제도로 바꾸기 위해 새 틀을 짜야 한다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