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의 전철에는 자리가 없다. 서서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지만 그래도 한 시간 이상을 서서 가는 것은 고단하다. 전철을 타자마자 재빨리 객차 안을 스캔해보지만 역시 자리는 없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