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레드카펫 없는 극장, 1895일의 주인공들에게 바쳐진 영화를 보다 - 1895일의 주인공 기륭투쟁 노동자 유흥희 - 전수경 / 노동건강연대 레드카펫 없는 극장, 기륭투쟁의 주인공들에게 바쳐진 영화...
1895일, 햇수로는 5년 3개월이 조금 넘는다. 나는 직접고용을 쟁취한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이야기로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기륭전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가리봉공단)에서 GPS와 위성라디오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2...
전태일, 전태일,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아니 세상으로 온지 40년이 되었다…고 한다. 몇 주 전부터 사무실도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의외로 - 전태일 40주기를 직접 준비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 분주하였다. 일간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