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기업살인운동 시즌2 기업살인법 다시 주목받다 - 외국사례로 본 법의 필요성 이태경 / 노동건강연대 정책국 1. 영국 최초 기업살인법 처벌 사례 2011년 2월 영국의 Alexander Wright라는 한 젊은 지질학자의 ...
특집 기업살인운동 시즌2 우리는 왜 기업살인법을 내걸고 싸워왔는가 이상윤 / 노동건강연대 정책국장 한국의 산재사망 문제가 심각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고 있다...
기획 노동자건강권운동, 전망은 어디에 산별노조와 지역활동으로 새로운 운동을 이상윤 / 노동건강연대 정책국장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노동조합 조직률이 하락함에 따라 전체 노동자 건강권 운동에서 노동조합이 가지는 ...
기획 노동자건강권운동, 전망은 어디에 노동자건강권 운동, 조직 전망을 고민하며 임준 / 노동건강연대 집행위원장 노동안전보건운동인가, 노동자건강권운동인가? 조직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에 앞서서 노동안전보건과 노동자...
생각나누기 4·11 총선이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당초 여소야대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다.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다. 이는 18대 국회와 달라진 게 없는 지형...
영국의 시인 엘리엇은 4월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으며 봄비가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차라리 겨울은 우리를 따뜻하게 했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초록색으로 된 각각의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 여는 글 생각나누기_연윤정, 매일노동뉴스 기획 노동자건강권 운동, 전망은 어디에 지난 2월 4일에서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평소처럼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노노모)’에서 보낸 메일이었다. ‘노동건강연대’에서 <노동자건강의 정치경제학> 세미나를 하니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음~~ 한 번 공부해볼까?’ 생각하...
2년간의 시골생활 적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장보기’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우선 이전에 의왕시에 살 당시 나의 장보기는 다음과 같았다. 매주 한 번 정도 생활협동조합에 가서 유기농 먹을거리와 과일을 샀다. (도...
얼마 전 중국 광저우 우칸 지역에서 토지수용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 2만 여명이 공안들과 대치하며 바리케이드를 치고 투쟁을 벌인 일이 보도되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1월에는 중국 광동성 선전과 둥관 지역에서 1만 명이 넘...
나의 전공 분야는 예전에는 산업의학이라고 불렀던 직업환경의학이다. 직업환경의학이란 직업병이나 환경성 질병을 연구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전공분야가 이런 쪽이다 보니 자연히 직업 때문에 자신의 질병이 생겼다는 사람들을 ...
우선 당신이 활동했던 <대만환경행동네트워크 TEAN>을 소개해달라 이 모임은 1998년에 시작되었는데, 당시 나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다. 기억하기로 그 해는 국제 해양보호의 해였다. 당시 우리는 대만 그룹이 국제 해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