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누기 노예처럼 일하는 것 같아요 전수경 / 노동건강연대 상근활동가 말도 안 되게 짧은, 휴가라 하기에 민망한 닷새의 휴일을 받아들고 급하게 여행을 치러낸 도시인들이 다시 지하철에 가득하다. 낮 12시 밥집 앞에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