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풍경 초짜 의사의 고뇌 김정민 / 노동건강연대 회원 나는 글씨기를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수능이 처음 도입된 94학번이라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수능은 거의 다 객관식이었다. 전공의시절을 마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