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끓는 물에 화상, 피부이식은 보상 안돼?[병원에서 배우는 노동인권⑦] 50년 맞은 산재보험의 한계 노동건강연대는 2013년 산재를 입고 치료 재활중인 노동자들, 치료가 끝나고 생업으로 돌아간 노동자들의 생활실태를 조...
"사람이 떨어져도 수건으로 피 닦고 일해요"산재보험료 할인제도, 정말 좋은 걸까... 하청 노동자 산재는 원청이 책임져야 기분 좋은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산재보험료를 할인해 드립니다.' 글씨체가 눈에 띕니다. '할인'해 준다면...
노동건강연대 회원 / 김명희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자사 스마트 폰에 얼음물을 쏟아 붓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자사 제품의 방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적지 않은...
7년을 싸워야 산재 인정, 이게 정상인가요?산재보험 50년과 삼성 반도체 노동자 첫 산재 인정 판결 14.09.17 12:13l 박혜영(laborhealth) 지난 8월 21일, 7년 만에 딸과의 약속을 지킨 아버지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LCD...
잇따른 노동자 사망... 이게 당연한가요?현대제철 아르곤가스 질식사 사건 2심 판결 앞두고 판사에게 보내는 탄원서 14.09.30 17:04l최종 업데이트 14.09.30 17:24l 박혜영(laborhealth)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작은 사회단체에서...
"비 오는 날 전봇대 오르다 죽어요"...A/S기사의 눈물[거절된 산재①] 인터넷·전화 설치 기사들의 일터, 위험한 전봇대14.10.19 09:49l최종 업데이트 14.10.19 09:49l 박혜영(laborhealth) 산재보험이 생긴 지 올해로 50년입니다. 그...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이런 부모, 너무합니다[거절된 산재②]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김OO씨 14.11.04 11:51l최종 업데이트 14.11.04 11:51l 전수경(laborhealth) 산재보험이 생긴 지 올해로 50년입니다. 그러나 노동자들...
15년 청소하다 이렇게 됐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거절된 산재③] 대학 청소노동자들... "잦은 순환 근무, 산재 발생률 높아져" 14.11.18 14:36l최종 업데이트 14.11.19 15:38l 전수경(laborhealth) 산재보험이 생긴 지 올해로 5...
<작은책> 2014. 12월호 에 실린 원고입니다. 인터넷에 ‘산재’ 라고 쳐 보세요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산재는 그냥 일하는 사람들 노동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씨줄날줄 엮여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법’, ‘심사’, ‘...
그 사람의 죽음, 대체 누구의 잘못인가 박혜영/노동건강연대 활동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아침 울산에 내려왔다. 현대중공업 ‘일산문’ 앞에 두 대의 차가 서 있다. 한 대의 봉고차에는 “4대 요구안 쟁취, 원청 현대...
세월호가 우리에게 건네는 말 중의 하나, 기업살인법기업살인은 범죄! 기업살인법이 제정되어야 전수경 /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 노동자의 사망, 전문경영인은 무혐의 지난 4월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노동자가 1500도가 넘는 용...
용광로에서 죽은 노동자, 퇴직금 수십억 챙긴 임원[주장] 세월호 1주기... 우리는 왜 '기업살인법'을 제정해야 하나15.04.13 19:42l최종 업데이트 15.04.13 19:42l 전수경(laborhealth)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47 79...
노르웨이 언론 '현대重 사망' 보도…"충격적 정보" [조선소 잔혹사] "사람이 왜 일하다가 죽나요?" 박혜영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2015.09.08 10:14:56 지난 4월, 이메일이 왔다. <Norwegian engineering magazine Teknisk Ukeblad>라...
우리가 서울메트로를 다시 고발하려는 이유사람이 죽었는데 '원청'은 책임이 없다? 다시 고발을 준비하며15.09.09 17:07l최종 업데이트 15.09.09 17:46l 노동건강연대(laborhealth)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20 7 1 ▲ ...
또 발생한 집단 수은 중독, 범인은 바로… [기고] '지금까지 괜찮았다' 주관적 인식이 죽음 부른다 송한수 조선대학교 교수 1988년 문송면 군이 온도계 제조 업체에 근무 중 수은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15살이었다. ...
[라포르시안] 지난 2월 중순 20대 파견노동자 세 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산재승인을 받았다. 메탄올 중독은 잘 알려졌고,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진단과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실수나 자살 목적으로 음독한 경...
파견 노동자 청년들의 시각 손상 사고가 던지는 질문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치 없는 제조업 파견 노동 이상윤 그녀는 언제나처럼 밤9시 출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속이 메스꺼웠다. 결국 한번 게...
계속되는 현대중공업 산재사고, 이유와 대책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기업들의 구조조정,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이달 들어서만 근로자 3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올 한 해 기준으로는 벌써 다섯 번째...
왜 월급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나 김철주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2016.04.28 17:50:08 [기고] 4월 28일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부쳐 "어느 누구도 집에 월급을 가져가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지 않아야 한다."...
<신동호 시선집중 인터뷰> 2016년 3월 28일 메탄올-수은중독, 후진국형 산업재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신동호: 최근 부천 그리고 인천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메탄올 중독사고 때문에 시력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