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일하다 죽는 일이 없도록 박혜영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3년 전 5월28일 서울 구의역에서 19살 김군이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사망했다. 그 소식은 그의 가방 속 컵라면 사진과 함께 언론을 타고 전국으로 전파되었다. 누...
1. 한솔제지 청년 비정규직 사망 2019년 4월 3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 황씨(28세)가 롤지 운송장치인 턴테이블에 끼여 사망하였습니다. 황씨는 한솔제지 계열사인 한솔이엠이 소속 사내하청직원이었습니다. 당시 사망에 대해 한솔...
1. 고 김용균 이후, 끼임사고는?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덮개를 설치하거나 비상정지장치를 설치하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노동자가 직접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
1. 설 연휴기간 산재사고로 노동자 3명 사망 2019년 2월 2일부터 2월 6일(총 5일간)까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었습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의 사망했습니다.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
1. 김용균 이후, 하청노동자의 사망사고 2018년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3살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김용균의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하였습니다. ‘위험의 외주화’의 민낯을 드러낸 김용균의 사망 이후 새해가 밝은 2019년...
[매일노동뉴스 연속기고-누가 김용균의 장례를 막는가 ②] 유보된 정의를 회복하면 안전해진다 -조사가 아닌 규명이 필요한 이유 -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정규 노동자와 직접 만나 달라고 호소했던 청...
2013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되어 노동자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10개월이 지난 10월 25일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삼성전자 법인에게는 범죄능력이 없...
1.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질식사고 9월 4일 오후 1시 55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되어 협력업체(창성에이스산업- 소방방재업) 20대 직원 이씨(24세)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질식되어 의식불명...
왜 월급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나 김철주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2016.04.28 17:50:08 [기고] 4월 28일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부쳐 "어느 누구도 집에 월급을 가져가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지 않아야 한다."...
계속되는 현대중공업 산재사고, 이유와 대책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기업들의 구조조정,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이달 들어서만 근로자 3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올 한 해 기준으로는 벌써 다섯 번째...
또 발생한 집단 수은 중독, 범인은 바로… [기고] '지금까지 괜찮았다' 주관적 인식이 죽음 부른다 송한수 조선대학교 교수 1988년 문송면 군이 온도계 제조 업체에 근무 중 수은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15살이었다. ...
우리가 서울메트로를 다시 고발하려는 이유사람이 죽었는데 '원청'은 책임이 없다? 다시 고발을 준비하며15.09.09 17:07l최종 업데이트 15.09.09 17:46l 노동건강연대(laborhealth)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20 7 1 ▲ ...
그 사람의 죽음, 대체 누구의 잘못인가 박혜영/노동건강연대 활동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아침 울산에 내려왔다. 현대중공업 ‘일산문’ 앞에 두 대의 차가 서 있다. 한 대의 봉고차에는 “4대 요구안 쟁취, 원청 현대...
잇따른 노동자 사망... 이게 당연한가요?현대제철 아르곤가스 질식사 사건 2심 판결 앞두고 판사에게 보내는 탄원서 14.09.30 17:04l최종 업데이트 14.09.30 17:24l 박혜영(laborhealth)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작은 사회단체에서...
"사람이 떨어져도 수건으로 피 닦고 일해요"산재보험료 할인제도, 정말 좋은 걸까... 하청 노동자 산재는 원청이 책임져야 기분 좋은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산재보험료를 할인해 드립니다.' 글씨체가 눈에 띕니다. '할인'해 준다면...
영화 <변호인> 을 보셨나요. <변호인> 의 전반부에는 가난과 싸우면서 고시공부를 하는 송우석이 아파트공사장에서 일을 합니다. 변호사가 된 후 그 아파트를 다시 찾아가서 그 집을 사는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안도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