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월급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나 김철주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2016.04.28 17:50:08 [기고] 4월 28일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부쳐 "어느 누구도 집에 월급을 가져가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지 않아야 한다."...
계속되는 현대중공업 산재사고, 이유와 대책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형 기업들의 구조조정,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이달 들어서만 근로자 3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올 한 해 기준으로는 벌써 다섯 번째...
파견 노동자 청년들의 시각 손상 사고가 던지는 질문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치 없는 제조업 파견 노동 이상윤 그녀는 언제나처럼 밤9시 출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속이 메스꺼웠다. 결국 한번 게...
산재보험 신청서 없애면 안 되나요?[산재보험 50주년에 부쳐] 라디오 인터뷰에서 못다 한 이야기 22일 오후 4시 40분경 YTN 라디오 <생생경제>와 '노동자와 산재보험50주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작가분이 미리 준 질...
'산업재해'라는 용어는 대중에게는 생소하다. 대공장 노동자나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에게, 그것도 개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다 죽는 건 남의 일이면서 동시에 '바보'들에게나 일어나는 일로 ...
경제위기와 노동자 건강 최승현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삶) 최승현 공인노무사 지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경제위기가 발생했던 즈음이었다. 언제나처럼 전화상담을 하는데, 그 이전과 조금 달랐다. 자살·과로사 상담이 ...
간병노동자는 근로기준법 예외, 돌봄노동은 비공식노동? [돌봄노동 연속 기고·⑤끝] "돌봄노동에 공공성·사회적 위상 부여해야" 스즈키 아키라 노동건강연대 상임활동가 기사입력 2011-11-03 오전 11:21:46 지난달 29일 서울역에서는 ...
'위험'을 하청 주고, 사고 나면 '나몰라라'" [기고] 하청 노동자 덕에 기업하기 좋은 나라, 우리나라 정해명 노동건강연대 정책위원․ 공인노무사 철도 선로를 고치는 노동자는 왜 죽어가나 지난 9일 인천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
"날아온 참새가 기절하는 기이한 공장, 정체는 뭘까요?" [더러운 산업, 반도체의 진실·2] 웬링 투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교수 지난 11월 11일(금)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는 '전자 산업의 건강 문...
[김명희의 인권이야기] 2백만 원, 2천만 원 § 2백만 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이다. 한 검사의 문자메시지에 언급된 샤넬 가방 하나를 살 수 없는 돈이기도 하고, 반값 등록금 정책 덕에 서울시립대 한 학기 등록금을...
"전쟁하는 삼성·애플, '더러운' 기업 대표 주자!" [더러운 산업, 반도체의 진실·1] 테드 스미스 지난 11월 11일(금)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는 '전자 산업의 건강 문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다음...
‘직장 왕따’ 느는데 규제는 없어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 건강과 대안’ 상임연구원· 이른바 ‘왕따’라 부르는 집단 따돌림은 교육 현장의 큰 문제로 잘 알려져 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에 겪는 집단 ...
근골격계 질환, 국가가 ‘처방’해야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 ‘건강과 대안’ 상임연구원· 컴퓨터 작업이 많은 요즘에는 누구나 한 번쯤 손목이나 어깨의 통증을 경험한다. 이런 근육통 혹은 관절통은 흔하게 생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