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6명의 노동자가 일하다가 다치고 죽음에 이릅니다. (2018년 고용노동부 통계 기준 산재 사망 2142명)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노...
2013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되어 노동자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10개월이 지난 10월 25일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삼성전자 법인에게는 범죄능력이 없...
1.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질식사고 9월 4일 오후 1시 55분,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되어 협력업체(창성에이스산업- 소방방재업) 20대 직원 이씨(24세)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질식되어 의식불명...
메탄올 실명 피해자의 UN인권이사회 참가기 - 브레이브맨이 보낸 희망 노동건강연대 박혜영 활동가 (매일노동뉴스, 6.13) 분명히 봤다. 2분 여의 짧은 시간 동안 사람들의 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갑자기 통역기를 귀에 대기 ...
황유미 10주기, 이재용의 구속은 시작이다 박혜영 /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거대한 삼성, "그곳에서 누군가가 위험했고, 누군가가 죽었고, 누군가가 병에 걸렸다" 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우리 사회는 오랜 시간을 보냈...
서른 즈음의 알코올 그리고 실명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박혜영 서른 즈음 우리는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어른이 되긴 된 건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 겁나고 두렵다. 그 혼란의 서른 즈음에 실제로 두 눈이 멀어버린 노동...
삼성, LG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눈이 멀 수도 있습니다 메탄올 중독 사건의 시그널 노동건강연대 박혜영 활동가 2016년 1월, 20대 청년 5명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앞도 안보이고, 뇌에도 이상이 온다고 했다. 삼성·LG 스마트 폰...
<신동호 시선집중 인터뷰> 2016년 3월 28일 메탄올-수은중독, 후진국형 산업재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신동호: 최근 부천 그리고 인천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메탄올 중독사고 때문에 시력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는데...
파견 노동자 청년들의 시각 손상 사고가 던지는 질문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치 없는 제조업 파견 노동 이상윤 그녀는 언제나처럼 밤9시 출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속이 메스꺼웠다. 결국 한번 게...
[라포르시안] 지난 2월 중순 20대 파견노동자 세 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산재승인을 받았다. 메탄올 중독은 잘 알려졌고,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진단과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실수나 자살 목적으로 음독한 경...
노동건강연대 회원 / 김명희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자사 스마트 폰에 얼음물을 쏟아 붓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자사 제품의 방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적지 않은...
그녀 떠난 지 7년, 오늘 저녁 강남역에서 만납시다6일 오후 7시 강남역 8번 출구, 고 황유미씨 추모문화제에 초대합니다14.03.06 12:07l최종 업데이트 14.03.06 14:05l 박혜영(laborhealth)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31 8 0 ...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정책국장 의료 민영화 저지를 위해 영리병원을 막아야 하는 싸움이 긴급해졌다. 지난달17일 정부가 해외병원의 외국의료기관 운영참여 의무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전쟁하는 삼성·애플, '더러운' 기업 대표 주자!" [더러운 산업, 반도체의 진실·1] 테드 스미스 지난 11월 11일(금)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는 '전자 산업의 건강 문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