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하되, 깊이 들여다 보아야 한다."
2010년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혜화동 1번지 소극장에서 연극<리스트>가 공연됩니다.
우리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적극적 참여성을 추구하는 연극들을 무대에 올려온 문화창작집단 '날'입니다.
올해 2010년에도 중단 없이 연극"리스트"를 준비하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연극 "리스트"는 강제철거 현장을 배경으로 현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중성을 살펴 보지만, 무엇보다도 이중성의 근본적인
원인을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파헤치는 과정에서, 두 인물을 통해 드러나는 각각 판이하게 다른 이중성을 대비하여 봅니다.
흥행과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할말 하는 연극을 묵묵히 무대에 올려온
문화창작집단 '날'의
2010년 연극 "리스트"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